하늘바람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에서 지난달에 이어 3월 21일(목)에도 강서구새마을회 희망빨래방과 연계하여 이불 세탁을 진행하였습니다. 2월에 진행된 겨울 이불 세탁서비스를 희망하시는 어르신이 많아 연이어 진행하게 되었는데요. 세탁기가 없거나 무거운 겨울 이불을 세탁할 여력이 없어 개인 위생을 돌보지 못하는 어르신들께서 "매해 세탁못하고 그냥 옷장에 넣었는데, 깨끗하게 빨아서 넣으니 너무 좋아" 라며 소감을 전하셨습니다. 강서구새마을부녀회에서는 세탁 봉사활동와 함께 버려지는 아이스팩을 재활용한 디퓨저(방향제)도 만들어 강서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주신 어르신들께 나누어주셨답니다. 달콤한 향기와 청결까지 함께 선물해주신 봉사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